제가 작년까지만 해도 유튜브 시청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요. 동영상보다는 글로 보는걸 더 선호하고 책 같은 걸 보는 걸 더 좋아하거든요. 가끔 요리나 어떤 정보를 위해 보기는 해도 정기적으로 빠짐없이 보는 채널이 없었거든요. 올해부터 유튜브 시청시간이 정말로 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특히 유튜브 시청 시간이 늘어나게 한 원인 제공자. 바로 매탈남님을 소개하려 합니다. 원래 유튜브 채널명은 매일 탈출하는 남자 그래서 매탈남. 각박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좋아하는 낚시를 하며 지내겠다는 포부를 가진 한 남자의 이야기지만 막상 시골 생활이 적적하기도 했는데. 바로 그 적적함과 외로움을 덜어줬던 것이 길고양이 누리였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인연이 닿아 지금은 누리(엄마 고양이) 무늬(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