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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프로포폴 뼈저리게 후회" 누구 맘대로?

&%#@! 2021. 8. 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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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포토 라인에 서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하정우가 법원 앞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첫 재판으로 받으러 온 것인데요. 당사자인 하정우는 죄송하고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며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실제 투약량이 적다며 참작해달라며 용서를 빌었고 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배우가 되겠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악어의 눈물

연예인 관련 범죄 기사를 보고 나면 참 씁쓸하군요. 얼마 전 김용건 씨의 기사도 참 쇼킹할만했는데요. 부자가 안 좋은 소식으로 이슈에 섰습니다. 연기자라 사과의 인사도 참 간절히 잘합니다. 한때 좋아했던 하정우. 그의 말이 진심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가 숱하게 영화에서 보여준 것처럼 어느 대사를 읊는 것처럼 보입니다. 눈물을 흘리진 않지만 그가 말한 대사를 보면 눈물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 하정우. 참 연기를 잘하는구나.

 

용서를 빌겠다며 참적을 요구하는 하정우

사과를 한다며 참작해달라 말이 참으로 모순으로 느껴집니다. 진정한 사과는 그 어떤 대가를 달게 받는 것 아닌 것인지요. 선처를 요청하는 그의 모습에 과연 진정성이 의심됩니다. 변호사 10명을 선임하면서 부장판사 출신과 대검찰청 마약과장 출신 변호사를 포함하는 호화 변호인단을 구성했습니다. 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배우의 이미지는 누가 헤쳤을까요? 연예인이라는 특권으로 이번에도 그는 잘 빠져나가겠지요. 하정우에 대한 개인적 악의는 없습니다. 말했듯 제 컴퓨터 사진 속에는 하정우의 사진이 가득하기만 합니다. 한때 저의 이상형이었거든요. 

 

검찰은 벌금 천만 원을 구형

과연 그에게 벌금 천만 원이 벌이 될까요? 하정우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14일에 내려집니다. 참 오늘도 전하는 씁쓸한 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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