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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먹튀 논란, 폰지 사기 의심

&%#@! 2021. 8. 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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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상품권 판매 중단

포인트를 충전하면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결제 플랫폼 머지 포인트가 상품권 판매를 중단하고 제휴업체를 확 줄었습니다. 업체에서는 법률 검토 후 당분간 서비스가 중단될 뿐이고 환불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순차적으로 처리하겠다고 해명했지만 일부 폰지 사기가 아닌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 할인율로 꾸준히 인기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주로 사용하며 20% 이상의 큰 할인율로 꾸준히 사용자가 늘고 있었습니다. 티몬, 위메프, 지마켓, 네이버 등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쉽게 구매해 머지머니 30만 원권을 24만 원에 사고 앱에 등록하며 바코드를 활용해 필요한 곳에서 결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제휴 업체 목록 사라져

파격적 할인 덕에 대형마트 편의점뿐 아니라 유명 브랜드와도 제휴를 맺어 점차 기업이 성장하는 듯 보였으나 돌연 11일 판매 중단을 선언했고 12일 제휴 업체 목록도 사라졌습니다. 대부분 생활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피해금액이 몇만 원부터 몇십만 원 10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제휴업체의 피해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람들의 불안과 상실감

제 주변에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환불도 제대로 이루어질지 사람들의 불안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대에 한 푼이라도 아껴보고자 했던 노력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어 상실감으로 느낄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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