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일상

황당한 네이버 이벤트로 티스토리 다시 열심히.

&%#@! 2021. 5. 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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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2주 동안 매일 일기를 쓰면 16000원을 보상해준다는 이벤트로 3일간 열심히 일기를 썼는데

황당하게도 자체 종료를 시켰더라고요.

 

어차피 블로그는 하고 있는 상태였어서 일기 이벤트 같은 건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16000원이 결코 작은 돈도 아니고 그래서 많은 가입자와 잠들어있던 블로그를 일깨웠던 것으로 아는데 결국은 네이버가 네이버 했습니다.

 

한 2주 정도 티스토리는 글을 올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준비 없이 시작된 거라 콘텐츠도 딱히 떠오르지 않고 에드센스도 달리지 않으니 재미가 없더라고요.

 

방문자수도 당연히 저조할 수밖에 없고 뭔가 악순환

 

그런 와중에 네이버는 애드포스트 달고 꾸준히 수익이 눈에 보이니깐 많진 않지만 두 달 동안 약 5만 원 정도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네이버로 집중하자 뭐 이런 마음이었는데요.

 

황당한 네이버 이벤트로 아무래도 네이버는 망할 것 같습니다....

 

정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언제든 블로거에게 뒤통수 칠 수 있겠다는 느낌이 왔다고 할까요?

 

그래서 티스토리에 집중해야겠단 생각이 자리 잡았습니다.

 

빨리 애드 고시에 통과를 해야겠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글을 써보려 합니다.

 

그나저나 소비자 우롱 기만도 아니고 남 탓하는 네이버가 좀 싫습니다.

 

분명 처음 공지에는 태그 두 개만 달면 된다고 그림 하나, 글 한 줄이라고 본인들이 오케이 해놓고서

 

이제야 어뷰징이니 유효성을 따진다는 것이 말이지요.

 

좀 양아치 같더라고요.

 

아무튼 요즘 유튜브도 재미삼이 시도하고 있고 티스토리 열심히 키워서 꼭 부업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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