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애드센스 광고를 달게 되었습니다.
저도 남들처럼 정말 애드고시라는 말을 실감했는데요.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한 건 2월 두 번 정도 애드센스 신청 후 승인 거절
그리고 어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애드센스를 신청했는데
바로 오늘 아침 메일로 승인이 되었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애드센스 신청 후 하루도 안 걸린 셈입니다.
승인 거절이 될 때는 메일을 받는데 통 2주가 걸렸는데요.
승인이 나는 데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통보를 해주네요.
참 신기합니다.
그동안 네이버에서는 애드포스트로 어느 정도 수익도 나고 있는데 티스토리는 안되니깐 포기하고 싶기도 하고
다시 티스토리를 시작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점점 무슨 글을 써야 할지 힘들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막상 승인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게 얼떨떨하더라고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수익창출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글도 좀 더 성의 있고 재미있게 써봐야겠단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날려버린 몇 개의 티스토리가 아깝습니다 ㅜㅜ
하나는 IT 블로그 다른 하나는 재미있는 리뷰 블로그였는데 글을 오랫동안 안 썼는데도 방문자가 꾸준했거든요. 거기서 기존 티스토리를 좀 더 키웠으면 어땠을까 자꾸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애드 센스 신청 전 한 일
제가 애드센스를 신청 전 마지막으로 하나 한 일이 있었는데요.
그 팁을 공개하려 합니다.
제가 총 4개의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카테고리별로 10개의 글이 있고 나머지 하나는 5개의 정도 글이 있었습니다.
이걸 다른 카테고리로 글을 옮긴 후 카테고리를 삭제했습니다.
3개의 카테고리에 총 50개 정도의 게시글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무래도 여러 개의 카테고리가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진 않습니다.
제가 카테고리를 수정했던 이유는 이 티스토리가 하나의 주제로 글을 꾸준히 쓰고 있는지 보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저의 경우 여러 개의 주제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이 티스토리는 뭐하는 블로그인지 인식하기 어렵다고 그것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정한 일이이었습니다.
방문자 수 영향?
하루 방문자는 여전히 100명이 안되고요.
저도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위해 여러 가지 검색해보고 이유도 찾아보고 했는데
하나의 주제로 긴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제 답답한 마음에 포럼에 애드센스 승인 거절에 대한 이야기를 혼자 주절 써봤는데 어떤 분은 하루 방문자가 50명도 안되었는데 승인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영향을 미치는 건 하나의 주제, 길게 잘 쓴 글 몇 개가 중요한 듯싶습니다.
결론 카테고리 여러 개 만들지 않기. 하나의 주제로 길게 잘 쓴 글 이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몇 개의 글로도 애드센스 승인을 얻는데 어렵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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