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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고소득층이 더 많이 받는다. 자산 양극화

&%#@! 2021. 8. 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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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 저금리 활용하여 부동산 대출

가계대출 고소득층이 더 많이 받는다 기사를 보니 가계 대출의 63.2%가 고소득층이라 합니다. 저소득층은 말 그대로 생활자금의 이유로 대출을 받는 반면 중고소득층은 투자의 목적으로 대출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 투자의 대부분이 부동산인데요. 고소득층의 경우 상환능력이 우수하여 부실 위험이 낮지만 집값이 계속 오른다면 결국 양극화는 심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작년 코로나 이후로 우리나라에 주식열풍을 가져왔으며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람들은 막차를 타기 위해서 집을 사고 코인을 샀습니다. 자산 양극화가 더 심화진 기분이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계속 상승세이고 혹시라도 하락하더라도 고소득층이 상환을 걱정할 일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씁쓸한 이야기지만 대출은 소득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고 그 요인이 재산을 불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다시 말해 부자는 점점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질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한편에선 집값 거품이 내려앉으면 경제 전반에 충격을 줄 것으로 보는데요. 과연 부동산 시장이 하락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는 동안 부동상 시장은 계속 상승세를 이어왔으니깐요. 

 

코로나 시작 이후 우리 시대는 점점 더 자본주의의 절정을 보는 기분입니다. 결국 대출이란 소득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 그것이 재산 쌓는 양극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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