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1일 방문자 200명 애드포스트 광고 수익 공개

● 네이버 블로그 1일 방문자 200명 애드포스트 광고 수익 공개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 수익 공개합니다.

지난달 티스토리 시작하면서 네이버도 같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2016년도에 잠깐 블로그를 했었고요. 그걸 다시 살려서 지금은 취미 카테고리로 바뀐 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 애드포스트 신청하자 바로 거절을 당했고요. 일주일 지나고 일 방문자가 늘면서 바로 이번 달은 되겠구나 싶었는데 3월 되자마자 바로 신청 후 승인이 났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첫 날 수익

애드포스트 승인이 떨어진 첫날 광고비 1600원의 수익이 났습니다.

사실 저는 네이버 광고 수익이 워낙 저조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한 달 커피 한잔 값 치킨값 이런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아예 기대치는 없었거든요. 치킨값이라도 벌면 다행이겠다 싶었습니다.

하루 몇 십원 혹은 몇 백원이라도 벌면 다행이지 싶었는데 1천 원이 넘어서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 하루 평균 200명 내외 블로그

 

참고로 하루 평균 방문자는 200명 내외이며 페이지뷰는 3~400을 오갑니다.

 

조회수

 

따로 이웃 소통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제 글 쓰는 것에만 집중하는 편인데 이웃분들이 공감도 눌러주시고 방문자 분께서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공감을 눌러주십니다.

 

평균 사용 시간

네이버는 취미글을 주로 쓰고 있고 티스토리는 일상과 제가 겪은 경험에 가까운 진솔된 이야기를, 조금 더 정성과 시간을 들여 쓰는 것에 비해 방문자수는 저조하고 지금으로선 기대 수익치가 네이버보다 높을 거라는 예상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네이버는 광고 수익률이 낮다는 편견을 깼습니다.

 

네이버 애드 포스트 수익 현황

 

이 글을 쓰면서 어제 수익 확인을 했는데 어제 수익은 상당히 저조했네요. 5일과 8일은 평균 금액을 못 미치네요. 오늘은 1천 원이 넘기를...

물론 하루 평균 1천원이 큰돈은 아닙니다. 그러나 방문자 200명 내외에 1천 원은 작은 수치가 아니란 생각입니다. 

 

제가 요즘 백수가 된 후 재테크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은행 적금 이자가 평균 고작 1%대입니다. 새마을금고 수협 이런 곳을 찾아서 겨우 2% 정도의 적금을 들 수가 있습니다. 천만 원 저축할 경우 세금 떼고 1년에 20만 원 정도의 수익입니다. 그런데 네이버의 경우 한 달 3만 원이면 1년 세금 떼고 30만 원이 넘겠네요. 

은행이자보다는 낫다는 것입니다. 물론 글을 쓰는 수고비와 시간은 뺐습니다. 어차피 저는 지금 백수이니깐요. 놀면 뭐하니 해서 시작한 블로그입니다.

아무튼 소액이지만 광고비가 생기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매일 하루 오늘 얼마 벌었지 들여다보며 네이버를 접속합니다. 티스토리도 방문자수가 늘기는 했습니다. 처음 5명도 채 안되던 방문자수가 지금은 20명을 오갑니다. 꾸준히 글을 쓰면 일일 방문자 100명까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빨리 애드센스를 달고 싶은데 이번 달 신청은 해놓은 상태인데 잘될진 모르겠습니다. 안되면 또 다음 달 도전해야죠.

 

 

● 티스토리 기대 수익은?

구글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방문자별 애드센스 수익

현재 방문자수도 낮은 상태에서 일일 방문자 1천 명일 경우 겨우 1달러라니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1천 원꼴인데.
네이버보다 방문자수도 적은 상태에서 방문자 대비 수익률이 네이버보다 저조합니다.

그렇다고 이미 시작한 티스토리 접을 수도 없고 자꾸 예전 방문자수가 높았던 티스토리를 폐쇄한 게 영 아쉽기만 합니다.

금방이라도 방문자수가 올라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달리 그만큼 경쟁도 치열 해졌을 거고 어떤 로직 변화로 인해 21년 늦게 시작했다는 것. 여러 가지로 불리한 점이 많아 보입니다.

일단 유튜브도 계정을 열었고 나중에 혹시라도 티스토리가 성장했을 경우 유튜브를 함께 진행해볼 계획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취미 글을 써는 편이라 그래도 아직까지 글감이 끊기지 않고 있는데 티스토리는 반면 조금 숙제같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이번만큼은 진짜로 꾸준히 해보고 싶습니다.

너무 귀찮거나 힘들 때는 1일 1포스팅을 넘기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급적 1일 1포스팅은 지키려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티스토리는 인내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1년 뒤 네이버와 티스토리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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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같이 시작한 지 2주 후기